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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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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7 18:58 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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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7월 27일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이제 7월도 저물어 가고 있다.
오늘도 동이 트면서 날씨가 뜨겁기 시작한다.
만정지 대부분 방갈로들이 동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강렬한 해를 받으면
낚시하기가 불편한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에 이른 철수를 하는 낚시인들이 많아 오늘도 서둘러
6시 조금 넘어 도착했지만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철수 했거나 철수 준비 중.
아니면 날이 더워 밤낚시하고 아침잠을 자는 낚시인들이 많았다.
** 상류
* 경원호, 오늘도 더위 속에서 마릿수 붕어를 잡아 놓았다.
상류쪽 맛집이다.
* 군계일학호, 밤중에 엄청난 크기의 자생 잉어를 잡아 인증 사진 찍고
너무 커서 방류를 하였다고 한다.
자생 잉어가 너무 커서 괴물 같아 보인다.
아침에 낚시인들은 자고 있어서 두 개의 살림망만 찍었다.
** 하류
* 카포스호, 만수 후에 올해 처음으로 낚시를 한 방갈로인데 붕어를 잡아 놓았다.
사진 찍기 위해 일부러 기다리고 있었단다.
* 이피전자호, 내림 낚시를 하는 분이 포테이토 미끼를 써서 그런지 살림망에
떡붕어들이 주로 담겨 있었다.
** 전층 잔교
리베로님, “토요일 아침 일찍 출조 하였는데 일요일 아침까지 입질 받기 힘들었다.”고 한다.
리베로님이 힘들었다고 하면 무엇인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오늘도 만정마니아들과 전층 잔교에서 짬낚을 하였다.
7척 제등 포테이토 양 콩알.
미끼는 중앙어수라상사의 파워포테이토에 어울림을 혼합 하였다.
찌는 얕은 수심이라 문화낚시의 5합 공작 무크 톱 ‘단’ 찌 3호.
지난주에는 입질이 들어 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오늘은 미끼 투척 몇 번 만에
6.5척을 사용한 김선관씨가 척상급 떡붕어를 잡아낸다.
7척에도 35cm급을 비롯해 척상급 이상의 떡붕어들이 입질을 해 주었다.
6척을 사용한 광호씨도 씨알 좋은 떡붕어를 다수 잡아낸다.
이제 전층잔교에는 떡붕어들이 자리를 잡은 듯하다.
문의: 010-52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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