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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앉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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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6 17:44 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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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앉아도!
9월 6일 일요일.
내일이 백로,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만정지에 도착해 보니 지난주에 내린 비로 무넘기까지 물이 올라가 있다.
물이 제법 가라앉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금요일부터 부는 바람에 아직도 흙탕물이다.
** 상류
* 아피스호, 3주 연속 이피전자호에서 낚시하신 분이 이곳에 자리하고
밤낚시를 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한손으로 들기 어려울 정도의 무거운 조과를 올리셨다.
낚시 잘 하는 분은 아무데나 앉아도 역시 잘 잡는다.
* 군계일학호 낚시인들은 오늘도 새벽에 일찍 철수 하면서 사진만 보내 왔다고 한다.
아피스, 군계일학호 요즘 맛집이다.
* LEADER호는 토종붕어와 떡붕어만 잡아 놓았다.
** 하류
* 피노키오호에 들어가는 순간 붕어를 잡아 사진에 담을 수가 있었다.
* 백조가방호, 나름 붕어를 잡아 놓았다.
* 이피전자호는 밤새 붕어를 많이 잡았다며 살림망을 들어 올리는데 한 마리도 없다.
살림망 밑이 터져 있었다.
오늘은 구 잔교에서 짬낚을 즐겨 보기로 하였다.
물색도 탁하지만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낚시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냥 즐겨 보기로 하였다.
7척 제등 포테이토 양 당고.
미끼는 중앙어수라상사의 매쉬포테이토에 일척을 혼합하여 만들었다.
찌는 문화낚시의 5합 공작 무크 톱 ‘단’ 찌 4호.
미끼를 중앙에 투척해도 채비가 바람과 물살에 좌측으로 흘러 낚시하기가 힘들다.
8척으로 하던 구영상, 김선관씨는 12척 내림으로 바꾸고 굵직한 향붕어라도 잡아
진한 손맛을 본다.
어렵게 작은 떡붕어 잡은 후에 척상급 한 마리 잡고 철수 길에 오른다.
이제 수위도 많이 올랐으니 돌아오는 주말에는 물도 가라앉고 바람도 안 불면
떡붕어가 막 입질해 줄 것 같다.
문의: 010-52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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